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월드컵]벨기에전 원톱, 박주영 대신 김신욱…GK 김승규

최종수정 2014.06.27 04:13 기사입력 2014.06.27 03:57

댓글쓰기

▲김신욱

▲김신욱


[상파울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45)이 결단을 내렸다.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29·아스날) 대신 김신욱(26·울산) 카드를 꺼냈다. 수문장에도 변화를 줬다.

홍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리는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3차전에 나설 선발 멤버 가운데 김신욱을 원톱으로 낙점했다. 러시아, 알제리를 상대로 슈팅 한 개에 그친 박주영 대신 장신 공격수를 활용해 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택했다.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네 골을 내준 골키퍼 정성룡(29·수원)을 대신해 김승규(24·울산)가 골문을 지킨다.

나머지 선수들은 앞선 두 경기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4-2-3-1 전형의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주장 구자철(25·마인츠)을 내세웠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22·레버쿠젠)과 이청용(26·볼턴)이 포진하고, 중원은 기성용(25·선덜랜드)과 한국영(24·가시와 레이솔)이 책임진다. 포백(4-back)은 윤석영(24·퀸스파크 레인저스)과 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 이용(28·울산)이 자리한다.

벨기에도 기존 주축 멤버들이 대거 빠졌다. 부상 중인 왼쪽 측면 수비수 토마스 페르말런(29·아스날)과 중앙 수비수 뱅상 콩파니(28·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최전방 스트라이커 로멜로 루카쿠(21·에버턴)와 왼쪽 측면 공격수 에덴 아자르(23·첼시)를 제외했다. 대신 1,2차전에 나오지 않았던 아드난 야누자이(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드리스 메르턴스(27·나폴리), 케빈 미랄라스(27·에버턴)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서는 마루안 펠라이니(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출전이 눈에 띈다. 수비는 얀 페르통언(27·토트넘), 니콜라스 롬바르츠(29·제니트), 다니엘 판바위턴(36·바이에른 뮌헨), 앙토니 반덴보르(27안더레흐트)가 맡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