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사우디의 헬스기업 SPC사와 한국 제약사 3곳과 함께 '한-사우디 제약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의 경우 항암제 공장 설립은 물론 설비와 인력교육, 운영 등 기술이전까지 포함된다.
JW중외제약은 수액공장 건설과 함께 수액제 등 19개 주요품목 수출과 기술이전을, BC월드제약은 고혈압제제와 발기부전 치료제, 항생제, 소염제와 DDS 제품 등 17개 품목에 대한 기술이전과 주요 의약품 원료를 수출키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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