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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위원회' 공식 출범…민간전문가 21명, 항공정책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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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착륙사고 이후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항공안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항공안전위원회'의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항공안전 분야 뿐 아나라 학계, 법조계, 재난,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전문가 17명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소속 자문관 등 외국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항공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인석 서울대 교수는 "항공안전정책을 만들어 감에 있어 민간에 중요한 역할이 주어진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항공안전국가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또 항공안전과 관련된 법률 개정사항, 중장기 항공안전종합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위원회를 확대 발전시켜 상설기구로 운영하는 등 항공안전에 관한 정부정책에 대해 사전 컨설팅과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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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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