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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동부패키지 인수 중단 '긍정적'<이트레이드證>

최종수정 2014.06.25 08:25 기사입력 2014.06.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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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포스코( POSCO )에 대해 동부패키지 인수건에 대한 검토 중단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강태현 연구원은 "동부인천스틸은 컬러강판 시장의 성장성 우려와 더불어 수익성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POSCO에 인수되더라도 시너지 창출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며 "이번 인수중단 발표로 POSCO 계열사 사업성 재고 및 재무구조 개선 실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POSCO가 동부발전당진이 개별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포스코에너지의 기업공개(IPO) 성공을 위해 기저발전 사업 진출 필요성이 있어 동부발전당진 인수 의사를 밝힌 것이지만 이미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사업권을 가진 동양파워를 인수하기로 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POSCO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5000억원, 54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 2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원화 강세로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락했으나 3분기에는 저가 원료가격 투입으로 롤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철강본업 실적 증가, 대우인터내셔널 등 비철강 자회사 이익 증가, 동부패키지 인수 철회로 재무구조 개선의지 구체화 등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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