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보이스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한달 여 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두캠페인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약 한달 여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실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어떤 명목으로든 비밀번호나 금융거래정보를 묻지 않는다"며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한 보안카드 입력 등의 요구는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고객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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