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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임병장 응급실 도착화면 대역 논란…모포 속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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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자해 시도후 응급실 이송 장면 대역 논란(사진:YTN캡처)

▲임병장 자해 시도후 응급실 이송 장면 대역 논란(사진:YT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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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軍, 임병장 응급실 도착화면 대역 논란…모포 속 인물은?

22사단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해 자살을 시도한 뒤 병원에 실려와 응급실 앞에서 공개된 화면의 임 병장(22)은 실제 임 병장이 아닌 대역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임 병장은 23일 오전 8시부터 군 당국과 대치 상황을 이어오던 중 오후 2시55분 본인의 총으로 자해를 시도했다.

이후 군 당국은 자해한 임 병장을 생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임 병장은 이날 오후 5시29분 강릉아산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24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군 응급차량에 후송돼 민간병원 응급실 앞에서 공개된 화면에는 임 병장이 모포를 뒤집어 쓴 채 실려왔다.
이 매체는 이 병사가 임 병장이 아닌 군 당국이 대역으로 내세운 다른 인물이었으며, 실제 임 병장은 다른 통로를 이용해 응급실로 향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방송 화면속에 모포를 뒤집어 쓰고 온 인물이 누구였는지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

임병장은 오후 6시5분부터 오후 8시45분까지 2시간40여분에 걸친 좌상엽 폐절제수술을 받았다.
국방부는 "당초 자해한 몸의 위치는 옆구리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왼쪽 가슴 위쪽과 어깨 사이에 맞았다. 심장에 가까운 위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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