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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나들이장터-삼천포시장 상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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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나들이장터와 삼천포시장이 상생 MOU를 체결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리산나들이장터와 삼천포시장이 상생 MOU를 체결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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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간 상품교류, 홍보 ·마케팅 협력 등 지속 추진”
“지리산의 농특산물, 삼천포의 수산물 상호교류 시너지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리산나들이장터가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영호남 화합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보폭을 넓혔다.
군은 지난 20일 지리산나들이장터 상인회(회장 이기범) 임원진, 군 관계자, 사업단 관계자가 경남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회장 김원환)을 방문해 두 시장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리산나들이장터 이기범 상인회장과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김원환 상인회장이 두 시장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공감을 표명하고 각 시장을 대표하여 서명했다.

문화관광산업 융·복합시장으로 다음 달 초 임시개장을 앞두고 있는 지리산나들이장터에서는 우리나라의 영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산야초와 지역생산 신선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마켓, 지역 농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또,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남해안의 대표 수산시장으로 단일 품목 취급 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두 시장의 자매결연은 영호남의 화합을 비롯해 바다와 육지의 상반되는 특산품을 상호 보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지리산나들이장터 한 이사는 “두 시장이 겹치는 품목이 없고, 거리도 1시간 30분 이내로 멀지 않을뿐더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과 항구가 만난 만큼 앞으로의 교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시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판매교류, 공동홍보 ? 마케팅, 시장간 할인혜택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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