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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환상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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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일 구민회관서 강서구립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록의 계절을 맞아 강서구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관객을 찾아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제12회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지역 내 청소년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마련,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4부로 진행된다.

제1부 ' 한국 현대음악과 한국 가곡'에서는 ‘베틀가’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님의 노래’ ‘가고파’ 등을 노래하고 혼성 아카펠라그룹인 ‘메이트리’가 특별출연, ‘단발머리’ ‘Astrud' '아리랑’ ‘Turn the best around' 등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강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강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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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2부 'Motet & Madrigal'에서는 ‘Festival Te Deum' 'Gloria', 'Sitientes' 등을 들려주고 마술팀 ’슈퍼매직‘ 공연으로 무대의 생동감을 더한다.

제3부 '즐거운 노래'에서는 ‘울고넘는 박달재’ ‘즐거운 노래모음(메들리)’ 합창에 이어 강서유스콰이어와 CTS강서어린이·CTS양천어린이합창단이 찬조출연, ‘아리랑’ ‘기쁜날’ ‘우리가 세상’ 등을 열창, 천상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제4부 '모두가 하나되는 하모니'에서는 전 출연자가 나와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우주자전거’ 등을 합창,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연주회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는 고성호씨, 반주는 류보배씨가 맡았으며 윤경숙 외 30여 명의 단원이 입을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000년10월 창단한 강서구립합창단은 신년음악회, 자선 송년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찬조출연은 물론 지금까지 11차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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