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눈물의 인터뷰 "전반에 정신 차렸어야…정말 후회된다"
알제리전에서 고군분투한 손흥민(22·레버쿠젠)이 끝내 고개를 떨구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직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면서 "후반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종료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 모두 ‘후회 남는 경기를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후반은 전반과 비교해 더 나은 플레이를 했는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축구팬들은 "손흥민 눈물, 알제리전 홀로 빛났다" "손흥민 눈물, 괜찮아!" "손흥민 눈물, 나도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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