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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우주선…저 멀리 착륙할 혜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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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할 계획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모습이 촬영됐다.[사진제공=ESA/Rosetta]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모습이 촬영됐다.[사진제공=ESA/Ros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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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의 모습이 촬영됐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의 로제타우주선이 지난 4일 찍은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저 멀리 자신이 착륙할 곳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제타(Rosetta)우주선은 이 혜성의 궤도에 진입한 뒤 핵에 착륙할 예정이다. 혜성에 착륙해 각종 자료를 지구로 보내올 계획에 있다. 4월말에 로제타우주선이 촬영한 이 혜성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거대한 가스와 먼지를 품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독일의 카르스텐 귀틀러 박사는 "상세한 모습을 파악하는데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자료를 통해 이 혜성의 핵 밝기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3월 발사된 로제타우주선이 다시 재가동에 들어간 것은 2014년 1월. 그 전에는 957일 동안 긴 잠에 빠져있었다. 로제타는 현재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가까이에 진입하고 있고 오는 11월에 혜성의 핵에 착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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