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아이파크는 시원한 밤을 뜻하는 한자 조합어인 '야한(夜寒) 세일'을 슬로건으로 저녁 시간대 마케팅을 강화해 더위를 피해 늦은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쇼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저녁에 만나는 야한 상품전'에서는 저녁 6시부터 5000원 우산과 7000원 샌들, 1만원대 원피스와 2만원대 셔츠 등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다.
잡화와 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30% 할인한다. 브랜드별로 'CK진', '게스', '아놀드파마' 등 의류 브랜드가 30%, '페라가모', '겐조', '구찌' 등 선글라스가 20%, '블랙야크', '컬럼비아', '아디다스', '나이키' 등 아웃도어ㆍ스포츠 브랜드가 20%, '쌤소나이트 레드', '러브캣', '닥스' 등 가방ㆍ잡화 브랜드가 10% 할인한다.
아이파크백화점 여름 세일은 타 백화점에 비해 일주일 먼저 시작하며 주요 백화점들은 이달 27일부터 세일을 시작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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