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정호, 인터뷰서 "일단은" 연발…'홍일단' 등극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정호(25·FC아우크스부르크) 선수가 '홍일단'으로 등극했다.
경기 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홍정호는 "이번 경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도 "아쉬운 점은 사이드에서 크로스가 많이 올라와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홍정호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일단'이라는 단어를 총 27회나 사용했다. 특히 경기 전반 평가를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는 12번이나 반복적으로 '일단은'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정호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홍정호, 진짜 '일단은'밖에 안들려" "홍정호, 일단은 수고하셨어요" "홍정호, 일단은 다음 경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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