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1일차 전지훈련에 불참했다. 대신 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턴베리 아일 리조트 숙소에서 개인훈련을 했다. 황인우 의무팀장(41)의 도움을 받아 호텔 내 수영장과 체육관에서 재활에 매진했다.
홍정호를 제외한 선수단 22명은 첫 날 훈련에서 수비 조직력과 공격을 전개하는 협력 플레이를 점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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