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국가의 73%가 동유럽 주요 국영·공영 방송사이며 주요 바이어의 21%가 유럽 공영 방송사여서 구매 잠재력 높은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45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전망이다.
한국 공동관에는 K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와 CJ E&M을 비롯한 케이블 방송사 등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콘텐츠 수출, 제작 및 배급업체 6곳, 총 55개 프로그램을 들고 참가한다. MBC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외 8개, KBS는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외 6개, CJ E&M은 감성 스릴러로 TVN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갑동이' 외 8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또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온라인 카달로그(www.createdbykorea.kr)를 통해 한국공동관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