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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문화박람회+제4회 DIY & 리폼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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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취약계층 400여 가족 초청 가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2013년 녹색문화박람회 모습. 참가한 가족들이 함께 가구를 만들고 있다.

2013년 녹색문화박람회 모습. 참가한 가족들이 함께 가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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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나무로 책상, 책장 등 실생활에 쓰이는 가구를 만드는 목공체험 등으로 목재와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행사가 서울서 열린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문화박람회와 제4회 DIY & 리폼박람회를 연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기금) 도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녹색캠페인, 목재로 실생활에 유용한 가구를 만드는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2013년도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 행사에도 취약계층의 400여 가족을 초청, 숲의 공익적 가치 등을 소개하는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협회는 부대행사로 목공전문가들 지도로 집에서 쓸 수 있는 원목책장, 책상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목공 DIY(자신이 직접 만들거나 고치는 활동) 체험행사, 원목조각 놀이 등 가족이 함께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행사장엔 3만여 일반관람객들이 참관할 전망이다.
녹색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아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녹색캠페인사업’의 하나로 목공 DIY란 목재문화체험 기회를 마련, 생활에서 자연소재인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도 알 수 있게 하는 자리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공 DIY기술인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무국 관계자는 “녹색문화박람회는 향긋한 나무 냄새를 맡으며 가구를 직접 만들면서 가족사랑을 느끼고 목재와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녹색문화박람회홈페이지(www.greenfair.co.kr)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DIY란?
Do It Yourself의 머리글로 ‘자신이 직접 만들거나 고치는 활동’을 말한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 등을 만들거나 집을 고치고 꾸미는 것을 뜻한다. 적용분야는 다양하다. 주로 주택과 관련된 의미로 많이 쓰인다. 검소하고 건전한 생활방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선진국에선 DIY활동이 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DIY문화가 번져가는 흐름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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