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학자금 마련에 어깨가 무거운 부모들에게 힘이 되는 상품이 있다. 한화생명은 자녀의 실질적인 학자금 마련에 최적화된 교육보험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을 5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연금 개시 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낮췄고 휴학 시 연금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 차별화 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이 같은 기능을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올 8월 6일까지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
예를 들어 0세 남아가 월 보험료 20만원을 10년간 납입하고 적립금의 100%를 19세부터 5년간 수령하면 매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시점부터는 납입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것도 강점이다.
입대, 어학연수 등 휴학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최대 3년 중지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기간만큼 연금수령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대학교육 기간에 맞춘 현실적인 교육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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