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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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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공기업 신규 해외자원개발 중단
▶TIP國 중산층 급성장 자카르타 대형몰 '쑥쑥'
▶제조업 히든파워 ODM
▶대구·부산 청약 열풍…수만명씩 몰려
* 한경
▶회계법인 '소송 공포'에 떤다
▶지방 주택청약 '불꽃'
▶한화생명 직원, 30억 보증서 위조…사기대출로 이어져
▶"中 성장·일자리·개혁 트릴레마"
▶현대글로비스, 북극항로 첫 상업운항

* 서경
▶국회의원·공직자·친인척, 정책 테마주에 집중 투자
▶용도변경 한전 부지 개발이익 환수 구멍
▶어려워진 삼성고시 취업준비생 '멘붕'
▶기업은행, GM대우 협력사 여신 실태조사
▶총액하도심의제 전환 '쪽지예산' 막는다

* 머니
▶삼성전자 협력사 80% 작년 흑자
▶이대로 가면 뿌리산업 중소기업 뿌리채 흔들린다 왜?
▶퇴직연금 공제 확대 '한국판 401K' 육성
* 파이낸셜
▶경기회복?…미래 암울한 기업 '구조조정 마이웨이'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4월 국회 처리 분수령 될 듯
▶이주열 총재 "통일 전담부서 한은 내 신설"
▶공무원·군인연금에 혈세 14조 투입

◆4월12일~13일 주요이슈 정리

* 日 위안부 문제 韓日국장급 협의 16일 서울서 개최
-일본군 위안부 문제만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16일 서울서 열림. 위안부 문제 해결이 한일관계 복원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의를 계기로 양국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일지도 관심사로 떠오름. 외교부는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자에 관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이하라 쥰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 위안부 문제만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경선 갈등 일단락…선관위, 중재안 수용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의견차를 보이던 새정치민주연합 측 경기지사 후보간의 갈등이 13일 일단락. 새정치민주연합 선관위는 김상곤ㆍ김진표ㆍ원혜영 세 예비후보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론조사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지지층50%+무당층50%)'의 룰로 최종결정을 내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국민 여론조사 방식에서 중앙선관위는 세 후보 의견 적극 반영키로 했다며 여론조사 대상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와 무당층으로 한다고 밝힘. 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같은 날 개혁공천의 일환으로 다면평가 등 별도의 평가를 통해 서울시 현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중 20%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공천 신청자를 모집. 경선과 심사를 거쳐 늦어도 내달 14일까지는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

* 한화생명 30억 허위보증 사고 발생…금감원, 긴급 검사 착수
-은행에 이어 보험사에서도 문서 위조로 인한 금융사고가 발생. 이에 금융당국은 이 보험사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돌입. 금융감독원은 13일 법인인감증명서 도용과 문서위조 등에 의한 금융사고가 발생한 한화생명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힘.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18일 이같은 사실을 인지했으나, 금감원에 즉시 보고하지 않고 자체감사를 실시, 사건 발생 이후 4개월이 지난 이번달 9일이 돼서야 금감원에 보고.

* 갤S5 출시, 각국 '호응'…25일 1000만대 신기록 깨나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글로벌 동시 출시가 이뤄진 지난 11일 해외 각국에서 구매 행렬이 이어짐. 일부 국가에서는 첫 날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S4' 대비 2배를 기록하기도 함. 업계에서는 25일여 만에 1000만대 돌파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 각국의 주요 통신사 등을 통한 선주문 물량 역시 이미 1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업게에서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갤럭시S5는 1000만대 판매에 약 한 달이 걸린 갤럭시S4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봄.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만대 가량 개통되며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은 "저소득·고령층 체감물가 상승폭 훨씬 커"
-저소득·고령층의 체감물가가 지표 물가를 크게 웃돌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옴. 식료품비나 의료비, 공과금 같이 저소득·고령층의 소득 대비 지출 비중이 큰 품목의 값이 오르면, 지표 물가와 체감 물가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고통받는 이른바 물가 취약계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 13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김현정 부원장과 김형식 선임연구원, 인사경영국 이정익 전문연구원은 '소득 및 연령 그룹별 물가상승률 차이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소비활동에서 느끼는 물가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소득 및 지출구조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결론.

* 이주열 "리디노미네이션(화폐개혁) 필요성은 있으나 공감대가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춘계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언론과의 간담회에서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화폐액면 단위변경)은 한은 내부에서 검토는 다 끝났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어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함. 한은 설립목적이나 권한을 손질하는 한은법 개정에 대해서도 과거의 사례를 보면 소모전으로 치달은 경우가 많다며 한은이 나서서 개정을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아울러 큰 폭의 조직개편은 하지 않겠지만 통일문제 관련해서는 서서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통일대비와 관련된 조직의 신설이나 확대를 예고.

* 정부 "日 총무상 야스쿠니참배 국제사회 정면도전"
-정부는 12일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일본 총무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일본 정부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또 참배한 것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고통받은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 행위라고 비판.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일본 정치인들의 시대역행적 언행에 대해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비판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 각료가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또다시 참배했다며 이같이 비판. 아울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평화헌법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오사카시 시민단체 회원 등 약 540명은 11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1인당 1만엔의 손해 배상 및 참배 중지를 아베 총리와 신사 측에 요구하는 위헌 소송을 오사카지방법원에 냄.

* 태안 해역서 규모 2.8 지진…13일간 4번째
-지난 1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태안 해역에서 또다시 지진이 감지. 기상청은 13일 오후 2시 2분 2초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힘. 위·경도 상 진앙은 북위 36.98도, 동경 124.51도 지점.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해 육상에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임. 1일 오전 두 차례와 8일 오전 한 차례 유사한 지점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13일간 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 지진을 포함해 4차례나 됨.

* 솔로몬제도 인근서 7.6 강진…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에 따라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 또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등에는 한 단계 아래인 주의요망(watch) 특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함. 이번 지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204㎞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29.3km. 아직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2월 발생한 규모 8.0의 지진으로 쓰나미가 일어나 최소한 9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음.

* '삼성고시' SSAT, 전국 85개 고사장서 실시
-삼성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3일 전국 85개 고사장에서 실시. 이날 SSAT는 서울 73개, 지역 12개 중·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치러짐. 올해 지원자는 인턴 채용 2만명, 대졸 채용 8만명 등 총 10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시험을 보는 응시자는 통상 지원자의 70∼90% 수준인데 올해는 SSAT 실시일이 타사 채용 필기시험과 겹치지 않아 응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 삼성은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9000명 수준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짐. 상반기 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전지현·이민호…" 한류스타 전쟁터 된 치킨집, 왜?
-최근 해외진출을 검토중인 치킨 프랜차이즈가 늘어나면서 한류 경쟁력을 갖춘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 경쟁에 한창인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있는 이민호를 모델로 내세운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불붙은 한류스타 경쟁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 주가가 급상승한 전지현으로 승부수를 띄운 BHC,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BBQ까지 이어지면서 해외시장 개척이 달아오르고 있는 현상에 대해 정리해준 기사.

* 박원순, 타요버스' 타고 '개발공약' 파고 넘나
-6.4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안 고전하던 박원순 시장이 모처럼 '타요버스' 열풍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원이라는 호재를 만나면서 위기에 처했었던 재선의 고지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여당 후보들이 내놓고 있는 개발 공약에 대한 대응 방식이 시민들의 민심을 아우를 수 있는 최대 승부처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을 상세하게 풀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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