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 "거창군수 재경선 결과, 법원 판단 이후 발표해야"
“가처분 인용 시 혼란 우려… 공관위 책임 있는 판단 촉구”
“법원 판단 임박 속 발표 서두르기 부적절 지적”
신성범 국회의원이 거창군수 후보 재경선 결과 발표와 관련해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신중한 결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1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군수 후보 재경선 결과는 법원의 결정 이후에 발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최순경 기자] 신성범 의원이 1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프리핑룸에서 거창군수 후보 재경선 결과 발표와 관련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신중한 결정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27일 경남도당 공관위를 직접 찾아 재경선 결과 발표를 법원 판단 이후로 미뤄달라고 공식 요청한 바 있다"며 "당시 공관위가 이를 받아들여 한 차례 발표 시점을 늦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관위가 오늘 오후 재경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저 역시 남은 선거 일정이 촉박하고 공관위 활동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만약 발표 이후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재경선 효력이 정지될 경우 발생할 혼란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관위가 어떤 수습 방안과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책임 있는 판단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선거와 관련한 가처분 신청의 경우 법원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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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혼란을 막기 위해 재경선 결과 발표 시점을 한 번만 더 재고해 주시길 경남도당 공관위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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