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극찬한 정은채, 알고보니 영국 명문 예술대학 출신 '엄친딸'

▲김C와 정은채 (사진: KBS 쿨FM '김C의 뮤직쇼'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C가 극찬한 정은채, 알고보니 영국 명문 예술대학 출신 '엄친딸'

가수 김C가 극찬한 배우 정은채가 화제다.

김C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며 극찬했다.

이어 김C는 "정은채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한 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다.

김C와 정은채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났다. 정은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하며 김C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영화 '역린'에 강월혜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정은채는 세계 유명 예술 대학 출신이다. 1999년 영국으로 유학 간 정은채는 패션스쿨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에서 공부했다.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은 존 갈리아노, 폴 스미스 등 세계적 디자이너와 고 알렉산더 맥퀸, 피어슨 브로스넌 등 톱스타들이 다녔던 명문이다.

정은채는 또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기 말고도 작곡과 글쓰기도 한다며 예술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김C의 정은채 외모 칭찬에 네티즌은 "김C, 정은채가 얼마나 예쁘길래" "정은채 역린 연기 인상적이었어" "김C 정은채 언제 친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