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안전 혁신 선도과제' 32개를 발표했다.
우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의 초기 대응이 개선된다. 경찰은 긴급 시위 현장등에 투입되는 112타격대를 응급 조치도 실시하는 '다기능 초동조치 부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장 출동 차량에 안전장비도 확충된다.
생활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기 위한 순찰 활동도 강화된다. 경찰은 일선서의 정보수집 업무를 하고 있는 정보경찰관들에게 위험요인 발견 업무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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