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12 타격대가 응급조치까지' 경찰, 안전혁신 과제 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앞으로 초동조치를 하는 112타격대가 응급조치 업무도 맡게 된다. 정보수사관이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등 생활속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경찰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안전 혁신 선도과제' 32개를 발표했다.
경찰은 ▲위험대응 분야 전문성 제고 ▲생활속 안전 위해요인 관리 강화 ▲국민안전을 위한 사회적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안전 강화를 위한 실행 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의 초기 대응이 개선된다. 경찰은 긴급 시위 현장등에 투입되는 112타격대를 응급 조치도 실시하는 '다기능 초동조치 부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장 출동 차량에 안전장비도 확충된다.

생활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기 위한 순찰 활동도 강화된다. 경찰은 일선서의 정보수집 업무를 하고 있는 정보경찰관들에게 위험요인 발견 업무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찰은 112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그동안 상급기관에 팩스로 전송됐던 치안상황속보를 온라인으로 전송하기로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