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나전, 한국대표팀 '가짜 등번호' 달고 뛴다…전력 노출 최소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가짜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이 같은 결정은 이번 가나전에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벨기에 전력분석 요원이 오기로 한 것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등번호와 전혀 다른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가나전 한국대표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가나 평가전, 이겨라 화이팅" "가나전, 내일 아침에 하네" "한국 가나 평가전, 벨기에 헷갈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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