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기동 광진구청장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마무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기동 광진구청장 당선 소감 통해 법원 이전 부지를 개발, 동서울터미널을 현대화,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의 가시적 성과 등 민선4기에 추진하던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행정전문가답게 구민을 섬기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구청장 직무에 더욱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구청장은 "선거기간동안 만나본 구민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듯 장사가 안 돼 고민하는 상인, 사교육비를 걱정하는 학부모, 집 문제로 근심하는 세입자,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청년, 복지혜택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등 다양했다"면서 " 생활현장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현실적인 문제점을 도와줄 수 없어 마음 아팠고, 당선이 되면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지난 4년간 살기 좋은 광진의 초석을 마련했다.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에 초점을 맞춰 수방대책을 완전하게 수립,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해 교통특구를 추진, 소음· 매연·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또 서민과 중산층의 안정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교육, 도시개발 부문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새로 시작될 4년은 취약한 재정 기반과 산업 구조의 영세성, 51%가 넘는 비과세 토지 등 구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 법원 이전 부지를 개발, 동서울터미널을 현대화,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의 가시적 성과 등 민선4기에 추진하던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민선6기 광진구는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고, 명품도시 광진을 완성해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의 연속성을 지켜가며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 소통하는 행정, 통합 행정, 희망의 행정을 펼쳐 구민이 가리키는 방향,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 달려가는 행정을 펼쳐 안전한 도시 광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