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이 '방자전' 패러디에서 완벽한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리키김이 근육질 상반신을 드러낸 채 등장했고 류현경은 이 모습을 보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리키김은 류현경에게 "안녕 춘향"이라 말하며 키스로 인사를 나눴다.
신동엽은 류현경에게 "배가 표류해 한국에 온 서양 사람이다. 하는 행동이 방자해 이름을 '방자'라고 지었다"고 리키김을 소개했다.
한편 류현경은 ‘유희열의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영화 '방자전'에서의 노출에 대해 "촬영 당시에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개봉 후 관객들이 노출에 대한 이야기만 해서 속상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SNL 코리아' 류현경과 리키김의 '방자전' 패러디를 본 네티즌은 "류현경, 방자전에선 향단이더니 이번엔 춘향이네" "류현경 방자전 패러디 꿀잼" "류현경 방자전 노출 기억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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