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다 갖춘 '3박자 프리미엄' 신규 분양 어디?

최종수정 2014.06.08 10:07 기사입력 2014.06.08 10:0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 집 마련에서 갖춰야 할 세가지가 있다. 바로 교통·교육·편의시설이다. 이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지역은 주거가치가 높아 주택 거래도 활발할 뿐만 아니라 시세도 높게 형성돼 투자로도 알맞다.

실제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내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부산에서 분양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232가구 모집에 1만1680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50.3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부산의 신도시에서 분양한 ‘정관신도시 EG The 1 5차’는 426가구 모집에 561명이 청약하면서 3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처럼 청약 성적이 크게 나뉘는 이유는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입지가 도심권에 속해 있으며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내 집으로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같은 지역에 있더라도 생활 인프라에 따라 가격이 갈리곤 한다. 실제로 수도권 신도시의 왕좌라 불리는 판교신도시만 보더라도 동판교와 서판교의 가격 차이는 상당하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신분당선과 판교중심상업지역,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우수학군이라고 불리는 보평학군을 이용 가능한 백현동의 ㎡당 가격은 694만원인데 비해 이와 거리가 있는 운중동 지역의 매매가는 ㎡당 556만원에 그쳤다. 약 24%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가치가 높은 지역일수록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주택 거래도 활발한데다 꾸준히 발전되기 때문에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입주가 상당부분 이뤄진 지역일 경우 이미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기 때문에 청약 이후 준공이 완료되면 지금 보다 더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6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서 ‘백석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619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 환서중학교가 있으며 두정고도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아산신도시 및 KTX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지하철 1호선 천안역, 두정역 등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 슈퍼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노태산 근린공원, 노태산 근린공원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6월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롯트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 총 1665가구 규모다.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길이 1.12㎞,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가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도로 하나 사이로 학교 부지가 2곳이나 예정돼 있어 향후 통학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서 ‘서천2차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 전용면적 75㎡ 3가지 타입의 2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서농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그랜드백화점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8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로 이중 78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들어서 있으며 도보로 보라매역도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도림, 영등포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의 이용이 쉽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등 대형 병원들이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이마트 등 생활에 밀접한 대형 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주부들의 편의를 돕는다. 단지와 인접한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와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