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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딸 최호정, 서울시의원 당선"겸손한 자세로 공부할 것"

최종수정 2014.06.05 16:05 기사입력 2014.06.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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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박원순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호정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박원순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최시중 딸 최호정, 시의원 당선 소감 "겸손한 자세로 공부할 것"

6.4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서초구 제3선거구 선거 결과 최호정 새누리당 후보가 54.8%의 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외동딸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도중 박원순 서울시장과 언쟁을 벌여 회자된 바 있다.

최호정 의원은 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여태까지는 처음이었고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동안 일하면서 시의원이라는 자리의 무게감, 책임감을 알았다"면서 "앞으로 더 겸손해진 자세로 공부해서 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희원은 지난해 6월27일 24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 당시 서울시가 역대 최초로 유엔공공행정상 4개를 수상한 것을 두고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의 1000인 원탁회의는 실패했다"며 "왜 실패했다는 말 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고 따진 바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유엔 공공행정상은 원탁회의만 받은 게 아니다"라며 "유엔이 바보냐. 유엔이 공공행정상을 아무나 주느냐. 귀중한 성과를 낸 것을 갖고 유엔을 속여서 상받은 것처럼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최호정 시의원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최 의원은 박 시장의 ‘기업 도움’ 발언을 비판하기도 했다. 박 시장이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고 한 것을 두고 최 의원은 “돈독이 많이 올라 계시냐. 바쁘고 힘든 공무원들에게 기업의 협찬까지 받아오라는 부담을 은근히 주는 게 아니냐”고 맞섰다.

한편 최호정 당선인은 올 초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80억대 자산으로 서울시의원 중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4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현황(2013년말 기준)'에 따르면 최호정 의원의 재산 총액은 80억3197만9000원이다.

최시중 딸 최호정 당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과 언쟁 보기 안좋았어" "최시중 딸 최호정, 역시 서초구에서 당선" "최시중 딸 최호정, 재산 1위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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