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로부터 향후 4년 동안 연간 4억1000만원씩, 최대 5년 동안 5억원씩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부품은 비행기의 이착륙 장치 중 하나로, 고강도의 단조 기술과 고난도의 성형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고난도의 성형 기술, 즉 복잡한 형상의 단조 부품 성형 기술은 여타의 단조 기업과 차별화된 포메탈의 핵심역량이다.
회사 측은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세계 수준의 연구소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그 심사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면서 “포메탈이 어려운 심사 과정을 거쳐 당당히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