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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적정 주가 334만원<하이투자證>

최종수정 2014.06.05 09:00 기사입력 2014.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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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하이투자증권은 5일 내년 상장 예정인 삼성에버랜드의 적정 주당가치가 334만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에버랜드가 삼성그룹의 최상위 지배기업이면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에버랜드의 적정 주당 가치는 지분가치와 사업가치를 합한 후 순차입금을 차감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삼성에버랜드의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삼성생명 가치"라며 "다만 향후 다각화된 사업구조가 안정적 수익 확보를 가능하게 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에서 글로벌 패션 서비스기업 성장 및 신수종 바이오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하여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상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변환이 이미 시작됐다는 것"이라며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핵심은 삼성에버랜드가 지주회사가 되어 실질적인 지분율로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을 안정적으로 지배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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