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충훈 후보, ‘비방 혼탁선거’ 뿌리 뽑겠다 일침. 허석 등 검찰에 고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선거 하루 앞두고 조충훈 흔들기.... ‘음해’도 넘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 후보는 3일“비방선거와 음해가 도를 넘었다”면서 선거를 하루 남겨놓고 비방 문자를 SNS에 무차별 살포하고 있는 허석 후보측에 “시민을 우롱하는 억지 코미디를 즉각 멈추라”고 경고했다.
조 후보는“흑색선전과 비방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인신공격에 대해 참을 만큼 참았다며, 더 이상 관용은 없다”고 밝히고 새정치민주연합 허석 후보 외 3명을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아울러 민. 형사상 책임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이번 사건은 수개월 전부터 허 후보 측이 특정인과 함께 사전 공모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방 폭로 행위는 선거 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대부분 종결되었지만 이번만큼은 ‘비방과 혼탁선거를 뿌리 뽑기 위해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공약과 정책으로 수준 있는 선거로 치러지길 그 어느 때보다 기대했었지만 선거 막바지까지 정책은 없고 비방과 흑색선전이 계속되어 허 후보에게 큰 실망감과 유감스럽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조 후보는 "정원박람회 성공의 경험으로 순천 100년 후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그동안 읍. 면, 원도심, 신도심, 신대지구 등의 균형발전 공약과 재난, 경제, 일자리 전기자동차보급 등 순천 발전플랜을 공약했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