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은 지 15년이 넘은 300세대 미만의 아파트와 중앙집중 난방 방식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중 관리주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미흡한 단지를 선정해 주택 안전관리 진단을 2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단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주택조례를 지난해 8월 개정했다. 또 1억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아울러 공신력 있는 주택관리사 단체를 지난달 29일 선정해 안전관리 진단사업을 위탁했다.
안전관리 위탁사업은 오는 10월3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단지의 균열, 보수ㆍ보강 실태, 건축물의 기울기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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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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