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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로라' 약진vs"G3 나가신다"…폰 넘버3 사수작전

최종수정 2014.06.02 13:58 기사입력 2014.06.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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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올여름 삼성·애플에 이은 스마트폰 '톱3' 자리를 노리는 제조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 들어 모토로라의 약진을 등에 업고 큰 폭의 판매량 증가를 일궈낸 레노버와 새 전략폰 LG G3를 앞세워 2분기 반격을 노리는 LG전자 의 한 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대로 전달보다 1.7% 감소하면서 화웨이, LG전자, 소니 등 3위권 업체들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모두 전달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레노버는 모토로라의 약진을 바탕으로 전달 5.5%에서 4월 6.3%로 점유율을 0.8%포인트 높였다. 모토로라의 4월 판매량은 230만대로 직전달 대비 43.8% 급증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모토X, 모토G를 출시한 뒤 올해 이렇다 할 모델을 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선전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수치"라며 "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른데 이는 결국 레노버의 인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짚었다. 레노버는 모토로라 인수로 중국 외 시장과 중고가폰 라인업을 한 번에 얻게 돼 가장 강력한 2014년 톱3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LG전자는 반격의 카드로 G3를 꺼내들었다. 해상도가 HD의 4배인 쿼드HD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3는 지난달 28일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총 100개국 170여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G3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지난 1분기 출시한 세 번째 L시리즈로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부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국내 G3 공개 행사에서 "G3의 판매 목표를 1000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며 "2분기 판매량은 1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230만대로 5위에 머물렀고 3, 4위 화웨이(1340만대), 레노버(1330만대)와 격차는 100만대가량으로 크지 않았다. 3위권 업체들은 1위 삼성전자(8900만대), 2위 애플(4370만대)과 아직 큰 격차가 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의미 있는 3위' 자리를 확고히 하는데 목말라 있다.
판매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3위를 차지한 화웨이는 최근 6.5mm의 얇은 두께에 '그룹셀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어센드P7을 공개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화웨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부 신흥시장 등 특정지역에 편중된 매출구조와 제한적 제품 라인업이 한계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경우 LG전자나 레노버가 한 걸음 앞서 있다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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