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소설가 곽의진 지난달 25일 별세, 우현 장모상에 '백년손님' 하차 논의중
배우 우현(50)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선생이 별세했다.
우현과 곽의진씨는 지난 3월14일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왔다. 우현은 이 프로그램에서 장모에게 그간 못했던 정성을 다하며 장모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곽의진 선생의 타계에 따라 2일 김영식 PD는 "우현의 하차를 논의 중이다. 현재까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이번 주 '자기야-백년손님'의 방송분 역시 아직까지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곽의진 선생은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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