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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정연대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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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콤이 정연대 사장(사진)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자본시장시스템 안전’과 ‘기술혁신’을 골자 하는 1단계 조직개편이다.

이번 개편의 주요 골자는 자본시장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이 코스콤의 기본적 임무라는 인식 하에 모든 개발체계와 운영체계를 소프트웨어공학적 관점에서 점검,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사장 직속으로 ‘소프트웨어 안전진단팀’을 구성하고 ▲현행 품질체계 진단 ▲장애 예방활동 프로세스 정비 ▲장애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재해복구서비스(BCP) 대응체계 분석 등 실질적인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 IT기술 전반을 혁신하고 개발생산성 향상, 기술공유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자본시장IT연구소와 기술관리조직으로 구성된 기술혁신단을 구성했다. 또 사내 IT인프라통합 추진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기존 IT교육을 보강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연대 사장은 “코스콤이 자본시장 IT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면서 “각 부문별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취임 약 3개월 이후 전반적인 혁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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