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봉사활동에 나섰다.
18일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콤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인원 42명은 17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원도 춘천의 명월마을을 찾았다.
세 자녀와 함께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범 코스콤 경영지원부 차장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와 봉사활동도 하고 자연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열심히 해줘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1년 이 곳 명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 및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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