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추, 성매매논란 해명 "안마시술소 갔으나 환불하고 10분만에 나왔다"
상추(본명 이상철)가 그를 둘러싸고 불거진 안마시술소 출입, 국군병원 특혜입원 등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고초를 털어놓았다.
상추는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했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 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해 업소를 나온 일이 있다. 이는 감사원, 헌병, 검찰 수사결과 명확하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영창을 갔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 감사원분들과 헌병대에서 CCTV를 모두 입수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철저하게 수사했다. 만약 나와 세븐에게 성매매 혐의가 실제 있었다면, 육군 교도소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처벌이었으나 그에 대한 혐의가 없는 것이 밝혀져 각기 '근무지 무단이탈' 과 '군 품위 훼손'에 대한 벌로 영창 10일 판결을 받게 된 것이다"고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 완강히 부인했다.
상추의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추, 진심으로 반성한거 맞나" "상추, 그가 고초가 심했구나" "상추, 변명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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