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동대문구의 현재(오후 2시 40분께) 오존농도는 0.130ppm, 강남구 0.128ppm, 용산구 0.127ppm이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 서남권 7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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