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30일 "안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우리당의 후보를 총력 지원하기 위해 지방 유세 후 서울로 복귀하지 않는 외박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31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 김해와 창원에서 유세 활동을 펼치고 창원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다. 6월1일에는 창원을 시작으로 전남 여수와 화순, 그리고 광주에서 유세를 펼친 후 광주에서 숙박한다.
2일은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충남, 세종, 강원을 훑는 집중 유세에 나선다. 선거를 하루 앞둔 3일에는 강원을 시작으로 경기지역 유세 활동 후 저녁에 서울로 올라와 마지막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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