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전자, 올 최저가 대비 상승세 반등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세월호 참사와 원화 강세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가전주들이 최근 브라질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37,7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1.64% 거래량 537,828 전일가 140,000 2026.04.29 09:44 기준 관련기사 "환상적이었어요" 젠슨 황 딸이 찍었다…피지컬 AI로 LG와 '로봇 혈맹' 구광모 회장, '알파고' 하사비스 CEO와 회동…AI 협력 논의 [Why&Next]구글 딥마인드가 韓에 해외 첫 'AI 캠퍼스' 짓는 이유 는 오전11시25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72%)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90% 거래량 4,065,987 전일가 222,000 2026.04.29 09:44 기준 관련기사 양시장 약보합 출발…코스피 6600선은 유지 반도체 이후 전력기기로 확산되는 관심...AI 인프라 수혜 업종 부각 삼성전자, 가전사업 재편해 수익성 개선…영업조직도 경영진단 는 3000원(0.21%) 내린 14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2,390 전일대비 360 등락률 -2.82% 거래량 2,187,749 전일가 12,750 2026.04.29 09:44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최대 3년치 급여·학자금 줄게"…'역대 최대 보상'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는 전장대비 보합인 2만8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 종목은 모두 종가 기준으로 올해 기록한 최저가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3월14일 기록한 올해 최저가 대비 31.20%, 삼성전자는 2월5일 기록한 최저가보다 15.19% 각각 상승한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도 3월12일 기록한 최저가보다 23.16% 올랐다.


전문가들은 다른 가전제품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월드컵 특수를 맞은 TV의 매출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전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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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TV수요는 지난 2011년 디지털방송 전환기 이후 수요가 줄어들면서 2012년 6.4%, 2013년에는 3.3% 시장이 감소하다가 올해 월드컵 특수로 0.6% 성장세로 전환됐다"며 "이를 통해 가전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중국의 액정표시장치(LCD) TV수요가 10%이상 감소했지만 중남미와 유럽지역에서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수요가 15%이상 급증하면서 가전업체들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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