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안전 울타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지난 15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중기중앙회 소속 협·단체 및 회원사 대상 재정지원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 실증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2월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고속국도 29호선)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용천교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2월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고속국도 29호선)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용천교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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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산재예방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관련 사업의 홍보에 주력한다. 또한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이 현장에서 수용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안전을 비용이 아닌 경쟁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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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안전은 한 사업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정책 지원제도를 쉽게 활용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재예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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