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발제비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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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에서 제비갈매기 아종 ‘붉은발제비갈매기’가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붉은발제비갈매기(Sterna hirundo minussensis)는 제비갈매기의 아종으로 부리와 다리가 붉은색을 띄는 흔하지 않은 나그네새다.

해안, 하구, 갯벌에서 서식하며 유럽 및 아시아와 일부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번식하고 남아메리카 남쪽 끝의 파타고니아와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의 열대 및 아열대 바닷가에서 겨울을 난다.


이번 순천만에서 관찰된 붉은발제비갈매기는 순천만 조류 정기조사 시 안풍습지 앞 갯벌에서 도요물떼새 무리와 함께 채식활동 및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순천만에서 붉은발제비갈매기가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다리물떼새

장다리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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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조 시 장다리물떼새, 청다리도요, 백로류 등 다양한 철새들이 먹이가 풍부한 순천만 논습지를 서식지로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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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순천만과 그 주변 논습지를 이용하는 다양한 철새들과 새로운 종이 추가로 관찰됨에 따라 순천만 생태계의 건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순천만과 연결된 논습지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여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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