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 류시균 교통연구실장은 21일 '수도권지역 주민의 주중·주말 통행실태 비교' 보고서를 통해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주말 교통 혼잡에 대응할 수 있는 별도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말 주행거리(7.20㎞)가 주중(5.43㎞)의 1.3배로 인천ㆍ서울에 비해 큰 차이는 없었다.
승용차 중심의 장거리 통행이 집중되면서 주말 수도권 외곽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있다는 게 류 실장의 진단이다.
한편, 대표적 대중교통인 철도의 경우 지역 내 노선은 주중에 수요가 집중되지만, 지역 간 노선은 주말에 수요가 몰리는 상반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TX의 요일별 이용률(승객수/좌석수)은 토요일이 108.5%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요일은 81.8%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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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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