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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석유가스 분야 인력양성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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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석유·가스 분야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석유공사는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석유·가스 분야 공동인력양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서울대는 아부다비 석유대학과 석유·가스 분야 대학간 공동인력양성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와 ADNOC는 한국 대학과 아부다비 석유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부다비 석유대학을 졸업한 한국학생에 대해 현장연수와 현지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서울대학교와 아부다비석유대학은 한국 자원개발 분야 전공학생을 공동으로 양성하게 된다.
아부다비측은 자원개발특성화대학 등 자원개발 분야 졸업생에 대해 최대 30개월간 학비와 생활비 등 유학비용을 지원하며, 졸업생은 졸업 후 ADNOC 등 관련회사에 지원받은 기간 동안 근무해야 한다.

정부는 올 하반기 구체적인 선발 절차와 기준을 협의하고 아부다비 석유대학에 파견할 자원개발특성화대학 등 자원개발 분야 졸업예정 또는 졸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내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UAE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고 전문가로서 성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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