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말리키 총리의 법치연합은 전체 18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의석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알말리키 총리의 3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월 정계 은퇴를 선언한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추종세력인 알아흐라르 블록은 28석을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수니파인 오사마 알누자이피 국회의장의 무타히둔 블록 23석, 시아파 인사인 아야드 알라위 전 총리의 알와타니야 블록 21석, 수니파인 살레 알무틀라크 부총리의 알아라비야 블록 9석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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