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6일께 방한해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양국은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북핵 불용이라는 원칙과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며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된 동북아 지역 정세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또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을 막기 위해 시 주석의 방한을 가능한 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추진해왔으며 시 주석의 방한 시기는 이르면 내달 중,늦어도 7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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