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이어갔다.
김인규 우성I&C 대표이사는 "흑자 폭이 크지는 않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남성복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의 의미가 있다"며 "에모다와의 합병이 완료된 만큼 매출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2분기 이후부터는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성I&C는 여성 커리어캐주얼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모다와 지난 2일 합병을 완료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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