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스크린 골프방에서 라운딩이 이뤄질 때 걷는 서비스 이용료, 골프용품 유통업, 시뮬레이터 판매 등이 주 수입원이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료라인딩 이용률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 1분기 유료라운딩 이용률은 97%로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높아졌다. 또 골프용품 유통매출은 71% 늘었다. 총 10개 점포가 출점한 이후 큰 폭의 유통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분기부터 동반성장 협약이 시작되는 점은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게 한다고 짚었다. 골프존은 올 2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스크린 골프방 업주들과의 협약에 따라 신규 하드웨어 판매가 중단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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