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명상의 도시’ ‘평생학습도시’ 만들겠다” 약속
최형식 새정치민주연합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2일 ‘담양식 공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생명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생명과 명상의 도시’,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담양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10대 생태도시’ 건설의 궁극적 목적 역시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명상을 통해 지치고 고단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명상치유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사람이 사람인 것은 화해와 용서, 사랑, 배려 등 위대한 가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각계각층에 맞는 눈높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학생과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평생학습 교육 문호를 개방해 자기계발과 인생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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