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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대박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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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호]

어린이날 죽녹원에만 2만8000여명 방문…최대 인파
주요 관광지 14만2000여명 방문…입장료 수입 1억8000만원

<지난 연휴기간 동안 전남 담양군의 죽녹원 방문객만도 2만8000여명에 달하는 등 14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담양군 관광지에 몰려 입장료 수입만 1억8000만원을 올리는 등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지난 연휴기간 동안 전남 담양군의 죽녹원 방문객만도 2만8000여명에 달하는 등 14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담양군 관광지에 몰려 입장료 수입만 1억8000만원을 올리는 등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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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담양군에 연휴기간 내내 몰려든 관광객들이 구름 인파를 이룬 가운데 담양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 소리가 이어졌다.
황금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국수의 거리와 음식점, 주유소, 커피전문점 등에 손님들이 대거 몰리며 업소마다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일부 음식점에서는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음식 재료가 떨어지는 등 업소마다 개업 이래 최고의 매상을 기록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은 총 14만2000여명으로 입장료 수입만 1억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죽녹원을 찾은 방문객은 지난 3일 1만5500명, 4일 2만4333명, 5일 2만8775명, 6일 1만여명 등 2003년 죽녹원 개장 이래 1일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또, 영화와 드라마, CF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개봉한 화제작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의 촬영 세트장에 있는 메타세쿼이아길에도 연휴기간 방문객 4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당초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대나무축제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연기됐지만,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담양의 주요관광지에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를 방불케 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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