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주권, 주식예탁증서(DR) 및 수익증권의 매매수량단위를 1주로 축소하는 방안을 관련 규정 및 시스템 개발을 거쳐 오는 6월 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주권은 10주(5만원 이상은 1주), DR 및 수익증권은 10증권·좌를 매매수량단위로 하고 있다. 주식워런트증권(ELW)은 개선 이후로도 현행과 동일하게 10증권 단위로 거래된다.
김기경 거래소 주식매매제도팀장은 “전종목의 단주거래 허용으로 최근 침체된 증시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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