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정몽준 의원 등 3명의 예비후보 중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이날 확정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 80%(대의원 20%·일반당원 30%·국민선거인단 3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결정된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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