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사장과 감사를 제외한 집행임원 25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본격적인 인력 조정을 앞두고 임원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의 인수로 NH농협증권과 합병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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